이에 자동차업종의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현대자동차(005380)를 `톱픽(최선호주)`으로 꼽았다.
송상훈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3일 "중소형 및 크로스오버(CUV) 차량 위주의 시장구도가 2011년까지 유지될 전망"이라며 "이 부문에서 경쟁우위인 국내 자동차업체들의 강세와 점유율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센터장은 이같은 전망의 근거로 "2012년까지 미국 자동차시장의 수요 중심이 국내업체들의 경쟁우위에 있는 중소형 승용차와 CUV"라며 "신차투입도 예정돼 있다는 점"을 들었다.
이어 "주요 생산거점의 설비확충으로 2014년까지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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