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의 화학, 공학, 고분자 및 재료과학 분야 박사과정 학생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미래 인류가 직면하게 될 이동성 문제점 진단과 해결 방안을 담아 ‘아시아 퍼시픽 PhD 챌린지’ 공모전에 지원할 수 있다.
마틴 브루더뮐러 바스프 그룹 이사회 부회장은 “내년에 창립 150주년을 맞이하는 바스프는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인류가 미래에 직면하게 될 주요 도전과제들에 대한 올바른 해결책을 널리 찾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화학분야에서 향후 도래될 다양한 도전과제들에 대한 획기적인 솔루션의 초석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공모전 홈페이지(http://basf.com/phd-challenge)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은 후 이력서, 제안서, 제안서 소개 동영상 등을 제출하면 된다.
바스프는 아태지역 본선 우승팀에게 내년 8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바스프 국제 하계 교육과정 전액 지원과 내년 11월 중국서 열리는 주요 과학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동차 산업의 주요 화학제품 공급업체인 바스프는 오는 2020년 전세계 자동차 수가 올해보다 3억대 늘어난 12억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에너지 고효율 이동수단에 대한 해결책을 개발중이다.
▶ 관련기사 ◀
☞ 바스프, 외투기업 사회공헌활동 글로벌부문 수상
☞ 바스프, 쌍방향 온라인 플랫폼 오픈..창립 150주년 기념
☞ 1위 화학기업 獨바스프, 발암석면 증거은폐 법정행
☞ [포토]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 수원 성대에 R&D센터 오픈
☞ 바스프, 아태 전자소재 R&D센터 수원에 개소
☞ 한국바스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한국 투자 지속"
☞ 바스프, 인하대·인하공전과 산학협력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