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면세한도가 다음달 5일부터 적용돼 3분기부터 내국인 객단가가 상승할 수 있다”며 “특히 내국인 면세한도 상향 조치가 온기로 반영되는 내년에는 중국인 입국자 증가와 함께 면세점 기존점 매출이 전년 대비 30%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10월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 화장품·향수 섹션 운영을 계기로 세계적 면세사업자로 도약한다”며 “중국인의 해외여행객 증가와 함께 한국 정부의 관광산업진흥정책의 수혜도 고스란히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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