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4000원을 유지했다.
임성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4.2%"라며 "다만 문제는 그동안 강원랜드가 연초 배당 이후 주가 회복이 더뎠다는 점인데, 올해는 평창올림픽 개최도시 발표, 테이블 증설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회복 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이번엔 평창이 개최도시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 경우 강원랜드 규제 완화에 대한 여론이 형성될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