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한 6개 삼성 계열사 직원들이 호국보훈의 달 맞이 자원봉사에 나선다.
삼성은 오는 11일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006400),
삼성전기(009150),
삼성카드(029780),
에스원(012750) 등 6개 계열사 사업장 소속 임직원과 가족 1000여명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묘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는 삼성디스플레이 대학생 봉사단과 충남 아산소재 삼성고등학교 학생 100여명도 동참한다.
아울러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임직원 600여명은 6월 한달간 국립이천호국원과 용인, 화성, 오산 등 경기도 소재 현충탑과 6·25 참전비 등을 방문해 참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오는 23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들은 여름 김치를 담궈 국립보훈원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가족 5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 지난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모습. 삼성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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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모습. 삼성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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