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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이번 관광주간을 계기로 외국인관광객뿐 아니라 내국인관광객에 대한 환대 서비스도 개선되길 기대한다.”
정부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하자는 ‘K스마일(K-Smile) 캠페인’을 지난 5일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서 개시, 시동을 걸었다. K스마일 캠페인은 숙박·교통·음식·쇼핑 등 관광 접점을 중심으로 서비스교육과 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범국민적으로 친절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다. 한국방문위원회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며 광역지방자치단체와 11개 유관기관, 민간기업 등 28개 기관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한 국장은 “그동안 한국을 찾은 중국인관광객의 불만요인 중 하나였던 ‘불친절한 서비스’ 수준을 한층 개선하고 다양한 환대서비스를 진행해 한국관광이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라며 “이번 가을관광주간에는 내국인관광객에 대한 친절서비스도 개선해 범국가적 친절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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