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내년 상반기 K5의 유럽 진출을 앞두고 독일 딜러들을 초청, 독일 시장의 판매를 독려하고 나섰다.
기아차(000270)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독일 우수 딜러 110여명과 기아차 독일판매법인 임직원 등 총 133명을 초청해 기아차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방한한 독일 딜러들은 지난 19일과 20일 기아차 화성공장과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K5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차량을 시승했다. 또 충돌테스트 시험장 및 풍동 등 최첨단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와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량 시승했다.
기아차는 또 독일 딜러들을 기아차 양재동 본사사옥으로 초청해 기아차의 글로벌 판매전략과 중장기 제품운영, 브랜드·디자인 경영 등을 소개했다.
기아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독일 딜러들과 회사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판매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기아차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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