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휴켐스는 암모니아 사업 원료인 천연가스를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정부로 부터 연 40만톤 규모로 20년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암모니아 증설에 따른 2019년 매출액 증가액은 5910억원, 암모니아 자가 사용분 차감한 외부 매출액 증가액은 2964억원”이라면서 “영업이익 증가액은 1217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높은 수익성은 사라왁주로부터 낮은 가격에 가스를 공급받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대규모 투자에도 본업의 높은 이익 안정성에 따라 배당금은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확인, 배당 투자 매력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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