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해외업체 인수설에 현혹될 것 없다`-유진

  • 등록 2012-09-28 오전 8:24:05

    수정 2012-09-28 오전 8:24:05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8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넥슨과의 해외 게임업체 공동 인수설은 근거 없는 루머로 파악된다며 주가가 조정을 받는 지금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5만원은 유지했다.

김동준 연구원은 “넥슨과의 해외 게임업체 인수설이 제기되면서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심리가 다시 악화됐다”며 “지난 2분기 넥슨의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지분 인수 등의 루머들이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인수설도 루머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근거 없는 루머가 저가 매수 기회를 만들었던 것처럼 지금도 매수기회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또 엔씨소프트는 인터넷·게임 업종 대형주 중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가장 강한데다 현 주가 수준이 저평가되고 있다는 점도 고려하라고 덧붙였다.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신작 게임 ‘길드워2’의 호조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4.3% 증가한 1971억원, 영업이익은 544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관련기사 ◀
☞[슈퍼루키 50인의 선택] 엔씨소프트(036570)
☞[주간추천주]KDB대우증권
☞[특징주]엔씨소프트, '깜짝실적' 기대에 상승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