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B&S 상용화 이후 비중 축소-KB

  • 등록 2012-04-23 오전 8:34:45

    수정 2012-04-23 오전 8:34:45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KB투자증권은 23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실적 모멘텀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며 투자의견 `중립(Hold)`와 함께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했다.

최훈 애널리스트는 "현 주가는 국내 블레이드앤소울(B&S)의 성공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실적 모멘텀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으로 충분히 반영된 수준"이라며 "국내 B&S 상용화 이후에는 점진적인 비중 축소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오는 25일 에피타이징 테스트를 시작으로 블레이드앤소울 3차 CBT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상반기 내 국내 상용화 일정 및 실적 변동성 요인은 축소될 전망"이라며 "디아블로3 CBT 및 패키지 출시 일정과 겹치는 상황이지만 상호 잠식효과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작년 11월 투자의견 하향 조정 이후 엔씨소프트 주가수익률은 지수 대비 -16.4% 하회했다"며 "그러나 B&S 3차 CBT 일정 발표로 인해 국내 서비스 일정과 실적 추정에 있어서의 변동성은 축소된 상황으로 단기적 접근은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 주가는 올해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글로벌 동종업계 대비 90.2%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반영된 것으로, 목표주가 36만원에는 엔씨소프트의 성장 모 멘텀이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0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