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드림 지역 아동극 축제는 현대차그룹이 국내 아동·청소년 연극계를 대표하는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와 함께 기획한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2008년부터 이 축제를 통해 상대적으로 예술 활동의 참여 기회가 적은 지역 거주 어린이들에게 특색 있는 아동극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축제는 5일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리조트 공연장에서 ‘거인의 책상’이라는 작품을 시작으로 강원 양구, 경북 포항, 경남 거제·함양, 충북 옥천, 충남 청양, 전북 익산·김제, 전남 목포, 경기 동두천 등 전국 11개 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넌버벌 미디어 퍼포먼스 음악극 국악뮤지컬 복합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작품들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은 “문화예술의 향유는 어린이들에게 창의성과 사회적 감성을 북돋우는 과정이자 권리”라며 “아트드림 지역 아동극 축제를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에게 즐거운 문화적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
▶ 관련기사 ◀
☞현대·기아차, 중국시장 쾌속질주.. '올해 150만대 달성 청신호'
☞현대차, 美셧다운 공무원 할부금 유예 프로그램 제공
☞'가을 판매 성수기'.. 국산·수입車 10월 할인 이벤트 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