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무형문화재의 발굴 다양화와 원형보전, 전승기반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며 16일 이같이 밝혔다.
2017년부터 연차적으로 전승 단절 우려되는 80대 이상 고연령 보유자 및 명예보유자 등을 우선으로 기록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전수교육을 지원하는 ‘전수교육경비’를 올해부터 10% 상향했다.
시는 서울의 다양한 무형문화재를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에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전 종목이 참여하는 ‘서울시 무형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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