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상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기업 영업이익 부진은 1년이 지난 지금 기저효과의 모습으로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며 “올 4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35조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7.3%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실제 35조원을 달성한다면 2011년 1분기 35조3000억원에 이어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것”이라며 “지난 6월 말 이후 나타난 코스피의 가파른 상승도 이런 기저효과가 보여주는 가시적 이익 상승의 힘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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