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3만9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성진 연구원은 “근속년수 15년 이상인 직원 대상(약 2만3000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71% 수준)으로 대규모 명예퇴직을 단행한다”면서 “2015년부터 임금피크제 도입, 대학 학자금 지원제도 폐지 등 복지제도 전반에 걸친 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KT 임직원수(별도 기준)는 3만2000명에 인건비는 약 2조 5000억원 수준”이라면서 “2009년 당시의 구조조정 규모(5992명 퇴직, 일시적 특별 보상금 8700억원 가량 발생)와 유사한 수준에서 진행된다고 가정할 경우, 규모는 약 6000명에 일회성 비용은 9000억원 가량 발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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