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0] 유시민 “BBK도 노무현 거라고 靑 성명 낼라”

  • 등록 2012-04-01 오전 10:32:12

    수정 2012-04-01 오전 10:32:12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민간인 불법사찰 2600여건 중 80% 이상이 노무현 정권에서 이뤄졌다는 청와대의 주장과 관련, “이러다 BBK도 사실은 노무현 거라고 기와집에서 성명내는 사태 나오겠어요”라고 비꼬았다.

유 대표는 지난달 31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사찰문서 내용을 다 보면 좋겠는데”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대표는 또 “2600여건의 KBS새노조 공개문건은 모두 2008년부터 2010년에 작성한 것이라는 게 제가 들은 이야기”라며 “기와집에 무슨 일이 잇는지 모르겠네요”라고 밝혔다. 

<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 ▶ 관련기사 ◀ ☞청와대 "민간인 사찰 80%는 노무현 정부서 이뤄졌다" ☞[총선 D-11] 민주 “박근혜, 靑 불법사찰 알고도 침묵” ☞[총선 D-11] 박근혜 “민간인 사찰, 책임질 사람은 반드시 책임져야” ☞[총선 D-11]새누리, 민간인 사찰 악재 정면돌파..‘특검 제안’ ☞문성근 "MB 불법사찰 책임 있다면 탄핵" ☞불법사찰 '몸통' 이영호 검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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