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종편 수혜자는 따로 있다..`시장상회`-CS

  • 등록 2010-12-03 오전 7:50:32

    수정 2010-12-03 오전 7:56:09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3일 종편 사업자 결정으로 수혜가 기대된다며 제일기획(030000)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CS증권은 "종편 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자가 몇 곳이나 될 것인가와 그 결과 홈쇼핑 채널이 어디에 배치되느냐 여부"라며 "이번 조치는 광고 에이전시 회사들에 더욱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종편 사업자가 추가되면서 미디어 산업이 규제 완화에 속도가 붙고, 광고시장이 더 커질 것"이라며 "광고 에이전시 회사에 대한 수수료율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종편 사업자 결정은 연말까지 이뤄지고, 내년말부터 시행에 들어간다"며 "장기적으로 두고 봐야 하겠으나 이번 결정은 업종의 밸류에이션 상향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규제가 완화되는 환경에서 제일기획은 광고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3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