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다음은 인터넷기업 중 가장 높은 검색쿼리 트래픽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검색 트래픽 증가는 올해 4분기와 내년부터 온라인광고 매출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다음의 경우 오버추어와 검색광고(CPC) 계약 체결 효과가 이달부터 검색광고 매출 확대로 나타날 것으로 추정했다.
NHN은 올해 4분기와 내년에 어닝모멘텀 강화가 예상되고, 4분기부터 검색광고와 온라인게임 매출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들 포털은 검색 쿼리수도 늘면서 검색 부문에서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다음은 3년전부터 검색서비스 강화를 위해 자체 검색엔진 적용과 검색데이터베이스(DB) 확대 등의 노력으로 가시적인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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