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판세는 호락호락하지 않다. 새누리당 지지층은 거의 100% 결집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참으로 혹독한 시간을 견디고 이제 봄의 문턱까지 왔다”면서 “대통합을 이루고, 사상 최초의 전국적 야권연대도 이뤄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2012년 4월 11일이 오기를 우리는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면서 “이번에 바꾸지 못하면, 이번에 다시 새누리당이 1당이 된다면, 그들은 이제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국민여러분. 투표로 심판해 달라”면서 “투표하면 국민이 이기고, 투표하지 않으면 이명박 정권이 이긴다”고 투표를 재차 호소했다. <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 ▶ 관련기사 ◀ ☞[총선 D-2]‘마지막 한 표라도’ 여야 후보 이색 선거운동☞ ☞[총선 D-2]4·11 총선 최대 승부처 서울 판세는? ☞[총선 D-3]한명숙 "투표율 70% 넘으면 `롤리폴리` 춤추겠다" ☞[총선 D-3]민주 “투표율 60%면 승리..30~40 지역 초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