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10만~13만원 수준의 박스권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며 “10만원 수준의 저가 매수는 가능하다 본격적인 성과는 내년 2분기 이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NHN엔터테인먼트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3.5% 감소한 400억원,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1600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고포류 게임과 온라인 게임 둔화에 따라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다소 하회했다고 봤다.
그는 “4분기 라인체이서, 라인 도저 등 게임이 출시된다”며 “이들의 성과에 따라 내년 모바일 매출이 고포류 규제 영향을 상쇄할 수 있는지 여부를 가늠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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