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긴급 승인 신청한 화이자…국제유가 1% 상승

  • 등록 2020-11-21 오전 7:20:59

    수정 2020-11-21 오전 7:20:59

(사진=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소폭 올랐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1% 상승한 42.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백신 기대감이 원유 수요 회복 기대로 이어졌다.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이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미국 FDA 역시 최대한 빠르게 승인하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금값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6% 오른 1872.4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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