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규 동양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온라인 시장 규모가 2008년 1200억위안에서 2012년 1조3000억위안으로 10배 이상 확대됐다”며 “이는 최저임금 인상 등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한 중국 정부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의 소득 증가는 한국 수출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쉽게 말해 중국의 소득 증가는 소비의 증가로 이어지고, 이는 국내 기업의 이익 신장 가능성을 키우는 요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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