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말말말]“국가 난제, 대통령 혼자 풀 수 없다”…外

  • 등록 2015-03-02 오전 6:20:00

    수정 2015-03-02 오전 6:20:00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3·1절 경축사에서 경제혁신과 개혁, 일본군 위안부 인권문제 및 역사인식 문제, 남북관계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국가의 난제는 대통령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대통령이 국가의 난제들을 올바르게 풀어 나가도록 여당은 물론 야당도 대승적으로 협조해주길 당부한다.”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 1일 현안브리핑>

“대통령은 쇄신 대신 측근을, 소통 대신 불통을, 국민행복 대신 권력옹위를 선택했다. 국민은 점점 높아지는 ‘친박산성’에 허탈함을 금할 수 없다. 인사는 국정과제 실현 의지를 보여주는 시금석이다. 이번 인사에선 무너진 서민경제를 살리겠다는 의지도 분열된 국민의 마음을 통합하겠다는 의지도 보이지 않는다.” <유은혜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1일 서면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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