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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4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개당 4만13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24시간 내 기준 1.1%가량 하락했다. 장중 4만1368달러까지 떨어졌다. 4만달러 초반대 레벨은 지난해 9월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는 건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를 키워 주식시장의 투자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을 비롯해 테더, 솔라나, 카르다노, XRP, 테라, 도지코인 등 다른 주요 가상자산 가격 역시 급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