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지난 13~14일 양일간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하반기 판매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2012년 하반기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유일 쌍용차 대표 비롯해 관련 임직원,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쌍용차 영업인의 영예인 세일즈마이스터 부분 포상에선 용산영업소 이종은 부장이 누계판매 2000대를 돌파해 ‘판매지존’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결의대회는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1610m)을 등반하면서 팀별 미션 수행을 통해 단합된 한마음으로 하반기 목표달성 의지를 다지는 산악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쌍용차는 “전국 150여개 대리점의 간판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하는 등 판매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작업과 함께 대리점운영 지원, 오토매니저 활동비 지원 등 판촉지원 확대 정책이 상반기 판매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는 대리점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글로벌 경기침체 및 내수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반기 목표 달성에 온 힘을 기울여 준 대리점 대표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드린다”면서 “하반기에도 판매목표 달성은 물론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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