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폴 S. 그레월 미 새너제이 소재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 치안판사는 구글측에 “이틀 이내에 애플이 재판전 정보 공유를 요청했던 내부 문건들을 찾을 수 있는 조건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또 “구글내에 어떤 직원들이 이 문건들을 담당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애플측에 알려줘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러자 구글은 관련 자료를 찾는 작업이 쉽지 않다고 반박했었다.
2차 본안 소송에서는 ‘아이폰5’와 ‘갤럭시S III’를 포함해 양사가 만든 가장 최신의 스마트폰들에 사용된 기술들을 광범위하게 다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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