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24일자 보고서에서 "네이버 재팬이 지난 15일에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는데 우리는 5000명의 참가자 가운데 하나였다"며 이를 써본 뒤 평가를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UBS는 "야후재팬과 구글재팬, 바이두재팬과 네이버재팬의 키워드 검색을 동일하게 비교해봤다"며 "각 사이트에서 검색결과가 큰 차이를 보이진 않았지만, 페이지 레이아웃이나 키워드 랭킹, 지식인을 진화시킨 일본에서의 `마토메(정리)` 서비스 등은 독창적이었고 흥미로웠다"고 평가했다.
UBS는 "이번 베타서비스는 오픈베타 테스트가 예정된 7월이나 8월까지 계속된다"며 "당장 벌어들이는 광고 매출은 없지만, 이번 여름 후반쯤 오픈베타 테스트 이후 일정수준 이상 트래픽이 올라가면 광고에 과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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