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은 이날 오후 일산 국제무역전시장인 킨텍스에서 대의원 2천6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전당대회를 열고 민주신당과의 합당 안건을 표결에 부쳐 찬성 2,174명, 반대 155명, 기권 315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전당대회에서 합당이 공식 의결됨에 따라 우리당은 20일 오전 민주신당 최고위원회와 합당수임기구간 합동회의를 열어 합당에 공식 서명하는 한편 곧바로 중앙선관위에 합당을 신고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이명박 "덧셈 정치하겠다..압도적으로 밀어달라"
☞한나라 경선 D-1, 막판 불법·혼탁선거 공방
☞박근혜 "시한폭탄 후보로는 정권 못 바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