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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축산 상품 카테고리의 신장률과 순위는 △수입육 710.7%(1위) △국산돈육 394.9%(4위) △축산가공 347.7%(5위) △국산우육 234.9%(9위)순이었다. 제로페이와 코나카드의 전체 상품 매출이 동기간 대비 94.8% 늘어난 것을 감안해도 축산 카테고리의 매출이 괄목할만하단 설명이다.
특히 인기를 끌었던 상품은 한끼삼겹살, 한끼스테이크, 한끼오리통살스테이크 등 주로 중량 200g 내외의 1인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축산 상품이다. 김경한 GS리테일 축산 담당 상품기획자(MD)는 “편의점에서 1인 가족 중심의 장보기 문화가 확산하면서 GS25의 한끼 시리즈의 정육 상품 구매가 4월들어 크게 늘었다”고 했다.
GS25는 지난 1일부터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코나카드, 동백전카드, 대구힘내요카드 등 재난 지원금 관련 지역 화폐 결제 수단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총 22종 상품에 대해 1+1 증정, 가격 할인 프로모션 등을 마련했다.
오는 15일부터는 모든 결제 수단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억의 한입 삼겹살, 한끼스테이크 등 122개의 생활 안정 상품에 증정, 할인 등의 혜택을 주는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삼광(三光)품종의 자체상표 진심미)서른쌀 4kg을 1만6500원에 선보일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전체 편의점 중 제로페이 금액의 절반 가량이 GS25에서 사용되고 있고 재난 지원금 관련지역 화폐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의 구매 단가는 타 결제 수단 대비 2배 가량 높은 편”이라며 “GS25는 소비 진작과 알뜰한 혜택을 통해 국가적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지역 경제 소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