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높은 배당성향과 사업 안정성-IBK

  • 등록 2014-08-27 오전 7:15:47

    수정 2014-08-27 오전 7:15:47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7일 퍼시스(016800)에 대해 평균 현금배당 성향을 고려했을 때 기업가치 재평가를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근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높은 업계 인지도와 채권 회수율, 선도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연 2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는 사업 구조”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규모 설비 투자가 불필요한 상황”이라며 “연 100억~200억원 규모의 현금 창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재 약 1400억원대의 순현금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재무적으로 기업 가치가 상승하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17.5%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기업가치 매력이 커질 여지가 충분하다고 신 연구원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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