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2월 초 저점을 확인하고 반등을 시도하던 코스피의 상승 탄력이 이번 주 들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일본은행(BOJ)의 소규모 부양책에 따른 엔화 부담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기 모멘텀 지표 하락 가시화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미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역시 단순히 모멘텀 지표 훼손으로 약화될만한 상황이 아니고, 설사 경기가 일시적으로 둔화되더라도 중국 경기 모멘텀이 이를 방어해줄 것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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