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은 "임금이 예상보다 강하게 증가하고 있어 유통업체들의 매출 성장을 지지해줄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소득탄력성이 높은 백화점 매출을 훨씬 더 도와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추석 연휴가 다가오고 있는 데다 작년 3분기 사스(SARS) 때문에 낮은 기저효과 덕분에 올 3분기 할인매장 동일점포매출(SSS)은 7% 가까이 오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이 증권사는 단기적 모멘텀은 견조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주가가 단기 모멘텀만 믿고 적정 가치를 넘어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장기적 수익에 대한 우려를 토대로 순환적 강세를 기회로 삼아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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