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지난 4월 ‘카카오홈’을 출시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월25일 다운로드수 180만을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300만명 이상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카카오톡과 함께 프로모션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소문이 빠르다.
지난 3월에 출시된 NHN의 도돌런처는 현재 다운로드수 180만 이상을 넘어섰다. 영어와 일본어 버전도 출시됐다.
◇런처 시장을 잡아라
카카오톡의 해외 진출만으로도 바쁜 카카오가 런처 시장에 뛰어든 이유는 그만큼 스마트폰 콘텐츠 시장에서 런처가 중요한 플랫폼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캠프모바일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화면에 개성을 담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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