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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051910)은 19일(현지시간) 독일 바이에른(Bayern)주 에를랑겐(Erlangen)에 위치한 지멘스 본사에서 ‘ESS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멘스 에너지관리(Energy Management) 사업본부의 중압시스템(Medium voltage & System) 사업 담당인 스테판 메이 최고경영자(CEO)와 권영수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MOU에 서명하고 향후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향후 지멘스가 추진하는 ESS사업에서 우선적으로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으며 지멘스도 LG화학의 배터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이번 MOU를 발판으로 내년에만 50MWh규모의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다.
한편 네비건트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ESS 시장은 지난해 16조 원에서 2020년 58조 원 규모로 연평균 53%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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