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시장이 고유가 여파로 15년래 최악의 침체 국면에 빠져있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상당히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부문별 판매 현황을 보면 고유가에 따른 소형차 및 승용차 선호 현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반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싼타페`, `투싼`, `베라크루즈`의 판매량은 30~56% 감소했다.
한편 올들어 6월까지 판매대수는 23만1066대로 전년동기의 23만6595대보다 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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