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005490)는 3일부터 배당금 이체 계좌 해지 등의 사유로 배당금 이체를 받지 못하고 있는 주주들 찾아 미지급 배당금을 지급하는 ‘미지급 배당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1988년 포항제철㈜ 주식이 상장된 이래, 포스코 주권(국민주)을 실물로 보관하고 있는 명부주주들 중 주주가 사망하거나 주주의 개인 실수 등으로 배당금 이체 계좌를 해지한 약 8만 여 명의 주주들이 이번 캠페인으로 약 69억원의 미지급 배당금을 돌려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캠페인으로 포스코는 주주의 이익을 끝까지 찾아 환원하고, 주주의 권리와 권익 보호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미지급 배당금 확인과 신청은 무료 안내전화(080-005-6060)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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