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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와 중소기업융합중앙회가 주최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중국·인도·아세안지역 국가에서 총 11개사 19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했다. 상담회 현장에서는 가공식품, 전자제품, IT제품, 화장품 및 생활용품 등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기업 40여개사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상담에 열을 올렸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중국의 유통 1위 뱅가드 계열사인 올레 수퍼마켓, 심천지역 백화점 점유율 1위인 레인보우 백화점, 인도 1위 자동차 제조사인 타타모터스 등 아시아지역의 ‘빅 바이어’들이 대거 내한했다”며 “특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연내 타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중국 내수시장 조기 진입을 위한 유통망 확보에 우리 기업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무역협회는 오는 12월 전세계 유통 빅바이어가 대거 참석하는 ‘그랜드소싱페어 2014’를 개최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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