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노컷뉴스는 신천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은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구 지역 지파인 다대오지파장을 비롯해 신천지 핵심 지도부 여럿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지파장 A씨는 현재 확진 판정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대구교회 홍보부장, 청년 총무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신천지 외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위장봉사 단체 담당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 보도 내용이다.
이처럼 신천지 주요 간부들이 확진 판정을 대거 받으면서 보도는 이들 활동과 집단감염 사이 연관성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지도부가 활동 범위가 넓고 평신도들과 광범위하게 접촉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