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코=연합뉴스)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 사고를 낸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는 착륙에 앞서 관제탑에 응급 차량 대기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CNN은 이를 근거로 착륙 전에 이미 관제탑 등 공항 지상 통제 요원들이 아시아나항공 214편에 문제가 발생한 것을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CNN은 또 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을 인용,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에 옮겨진 8명의 성인과 2명의 어린이는 중태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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