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터아메리카는(HMA) 2일(현지시간) 5월 미국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20.4% 감소한 3만6936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표참조
다만, 5월 판매량은 전월 3만3952대에 비해선 8.8% 증가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전년 5월 3.3%에 비해 0.9%포인트 대폭 늘어난 4.2%가 예측됐다.
차종별로는 티뷰론이 전년대비 판매가 60% 증가했고, 베라크루즈도 27% 늘었다.
준중형급에 엘란트라 투어링이 신규로 투여되면서 기존 엘란트라(아반떼)는 판매가 58% 급감했다. 또 중형인 쏘나타와 소형인 엑센트(베르나)도 각각 18%와 15%씩 감소했다.
HMA는 또 "제네시스가 고급차 시장의 극심한 침체 중에서도 매월 1200대 판매실적을 지속 유지해 고급차 세그먼트에서 확고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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