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기자] 현대자동차가 가솔린 엔진의 정숙성과 레저차량(RV)의 다목적성을 결합한 `베라크루즈 스페셜` 모델을 시장에 새로 내놓는다.
현대차(005380)는 내일(2일)부터 고객 선호사양들을 중점 적용한 베라크루즈 가솔린 스페셜 모델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가 이번에 선보이는 베라크루즈 가솔린 스페셜 모델은 `스타일 팩`과 `노블 팩` 등 2가지다.
스타일 팩은 기본형 모델인 `300X 밸류` 기본품목에 ▲ 18인치 휠과 타이어 ▲ 가죽시트 ▲ 후방경보장치 ▲ 세이프티 썬루프 등이 추가됐다.
노블 팩은 `300VX 럭셔리` 모델 기본품목에 ▲ 스마트 키 시스템 ▲ 속도감응형 파워 스티어링 휠 ▲ 사이드 스텝 ▲ 루프랙 ▲ 세이프티 썬루프 등이 포함됐다.
| ▲ 베라크루즈 가솔린 3.8스페셜 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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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가격(4륜구동, 자동변속기 기준)은 스타일 팩이 3346만원, 노블 팩이 3758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가솔린 스포츠유틸리티(SUV) 시장에 높은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가솔린 베라크루즈 모델을 선보여 고객들의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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