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男女, 첫 키스 하고 싶은 장소는 바로...

  • 등록 2013-10-13 오전 8:00:00

    수정 2013-10-13 오전 8:00:00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미혼남녀는 첫 키스 장소로 어디를 선호할까.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미혼남녀 636명(남 305명, 여 331명)을 대상으로 ‘첫 키스를 하고 싶은 장소’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 미혼 남녀가 선호하는 첫 키스 장소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남성 응답자의 23.9%(73명)가 ‘그녀의 집 앞’이라고 답했다. 이어 바닷가(19.3%), 자동차 안(17.0%), 한적한 공원(14.1%)을 꼽았다.

반면 여성은 26%(86명)가 ‘한적한 공원’을 선호하는 첫 키스 장소로 언급했다. 다음으로 우리 집 앞(22.4%), 바닷가(14.8%), 자동차 안(13.6%) 순이었다.

한편 첫 키스를 할 때 예비행동으로 남성의 경우 ‘목욕과 양치질을 한다’는 응답이 33.4%(102명)를 차지했고 여성은 ‘완벽한 화장을 한다’는 응답이 27.5%(91명)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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