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스포츠용품을 판매하는 소매업체로 미국내 최대 총기류 판매점 중 하나인 딕스 스포팅굿스는 이번 사건이 발생한 코네티컷 뉴타운 인근 매장에서 모든 총기류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딕스측은 “이번 사건의 피해자와 그들의 가족을 애도하는 차원에서 이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 최대 소매업체로, 지난해부터 총기 판매 매장을 확대해온 월마트 역시 이번 사건의 범인인 애덤 란자가 사용했던 ’부시마스터‘ 반자동 총기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