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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미쓰비시자동차가 세계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모델 ‘아웃랜더 PHEV’를 선보였다.
‘아웃랜더 PHEV’는 전기차의 친환경성과 내연기관의 주행성능을 두루 갖춘 모델로 미쓰비시가 개발한 첨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EV 시스템과 고성능 12kWh 리튬 이온 드라이브 배터리를 장착했다.
구동방식은 4WD다. 앞뒤에 전기모터를 둬 동력 전달 중 발생하는 마찰 손실을 최대한 줄였으며, 차량제어 시스템인 S-AWC(Super-All Wheel Control)을 접목해 안정성을 더했다.
‘아웃랜더 PHEV’는 2013년 초 일본 판매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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