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인터내셔날 매각 주간사인 메릴린치는 포스코, 롯데, 대우파트너스컨소시엄(DPC) 등 대우인터내셔날 인수를 희망하는 기업 4곳에 예비입찰 안내서 및 투자설명서를 발송했다.
투자설명서에는 대우인터내셔날에 대한 간략한 경영정보와 회사현황이 담겨있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전은 강력한 의지를 거듭 밝혀온 포스코(005490)가 유력한 것으로 관측됐으나 롯데그룹의 전격적인 참여로 `2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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