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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분기 아이폰 출하량 8800만대-KB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올 4분기 아이폰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이폰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때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3일 “지난 2007년 아이폰을 출시한 이후로 총 아이폰 판매량은 11억대에 달한다”며 “현재 사용 중인 아이폰은 7억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약 3억3000만대는 2년 약정기간이 만료될 것”이라며 “올 4분기 아이폰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96% 증가한 8800만대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내년 아이폰 출하량도 올해 추정치 대비 14% 증가한 2억6000만대로 예상한다”며 부품주 실적 개선을 기대했다.

아이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델 공급업체인 삼성전자(005930) 삼성전기(009150) LG이노텍(011070) 등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김 연구원은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