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 뉴스레터 신청
  • FAMILY SITE



美 “北 정권 붕괴 바라지 않아”..평양 공습설 진화

입력시간 | 2017.09.13 10:25 | 최성근 기자  sgchoi@edaily.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美 “北 정권 붕괴 바라지 않아”..평양 공습설 진화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한반도 정세가 악화되면서 일각에서 한반도 전쟁설까지 제기하자 미국 정부가 김정은 정권을 무력으로 교체할 뜻이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수전 손턴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은 12일(현지시간) 미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우리는 (한반도) 통일을 앞당기려 시도하거나 비무장지대(DMZ) 북쪽에 군대를 보낼 구실을 찾지 않는다”며 “우리는 북한의 정권 교체나 붕괴를 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적인 비핵화를 추구하고, 적대적 행위를 중단한 북한은 미국과 우리 동맹국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최근 한 일본언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월 31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에서 ‘북한의 건국 기념일인 9월 9일 평양을 공습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

손턴 대행은 또 미 정부의 대북 압박전략과 관련, 중국 역할론을 강조했다. “이러한 압박 전략의 성공 여부는 특히 중국을 비롯한 국제적 동반자들의 협력에 달려있다”며 “중국은 제재를 이행하는 데 주목할만한 진전을 보여왔지만, 중국이 더 많이 (제재를)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북한 내부 주민들이 김정은 정권이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 의문을 갖도록 만들 수 있는 가장 큰 방법은 김정은 정권의 군비 지출을 어렵게 하는 대신 국민을 부양하도록 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XML:Y

독자의견

오픈 로그인계정을 선택해 로그인 해 주세요.
이데일리 계정 또는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하시면
의견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카카오스토리
닫기

신고사유

신고하기취소하기

*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 주세요.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 카테고리별 이동




    주요 뉴스








    INSIDE MOBILE -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앱

    • 이데일리
      실시간 뉴스와
      속보를 어디서나
    • 이데일리MVP
      금융정보 단말기의
      모바일 서비스
    • MP 트래블러
      차세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 스타in
      연예·스포츠 랭킹 매거진
    • 전문가방송
      증권 전문가방송을
      스마트폰으로

    INSIDE FOCUS - 이데일리 사업배너